Channel Name: 上饶新闻综合频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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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饶广播电视台是上饶市委、市政府重要的舆论宣传机构,也是上饶市的主导媒体和新闻发布中心之一,为正县级事业单位。上饶广播电视台筹建于1987年,1989年1月31日经原广电部批准正式成立,1989年7月28日开始试播自办节目。
上饶广播电视台遵循“频道多元化,栏目品牌化”的办台方针,已发展成为上饶新闻综合频道(SRTV1),上饶公共频道(SRTV2),上饶青少娱乐频道(SRTV3),上饶都市生活频道四个频道。上饶一套设有自办栏目《天天看上饶》、《北纬28》、《金色童年》、《电视剧场》等。二套设有自办栏目《政风行风热线》、《说事》、《音乐无边》、《百姓影院》等与观众互动性节目。上饶广播电视台一套节目以无线发射和光缆两种形式传输信号,发射功率10千瓦;上饶二套以光缆传输信号。两套节目均较好地覆盖到上饶县、玉山县、德兴市、广丰县、铅山县、余干县、弋阳县、横峰县、鄱阳县、万年县、婺源县、信州区等12个县市、区和毗邻三省的周边城市,覆盖人口近900余万。
近几年来,上饶广播电视台倾力打造了一批贴近百姓生活的自办品牌栏目,力争在众多电视频道间赢得较好的收视率。目前已被观众接受并喜闻乐道的栏目有:每天60分钟的大型新闻杂志类栏目《天天看上饶》(内含“时政要闻”、“天天播报”、“天天看点”、“今日资讯”、“天天气象”五个子栏目)、45分钟的以大型舆论监督为主流的电视直播栏目《政风行风热线》、45分钟关注民生话题的电视直播栏目《说事》、30分钟的旅游栏目《北纬28》和少儿栏目《金色童年》以及经济类专业栏目《上饶房地产》、《车行天下》、《健康生活》、《陪你逛街》、《魅力女人》、《天天一拍》等。
上饶广播电视台内设新闻采访部、时政新闻部、新闻编辑部、新闻评论部、社会新闻部、专题部、播音主持业务部、广告部、技术部、总编室和办公室。全台现有职工180多人,其中高级职称7人,中级职称31人,采编播人员78人,是一支政治强、纪律严、业务精、作风正的新闻工作队伍。 本文来自Nettv.li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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